지역 내 복지관에 찾아오시기 어려운 어르신, 또는 복지관에 대해 잘 모르시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마음 건강을 확인하고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복지관 인근 공원에서 "4월 찾아가는 마음세탁소"를 진행하였습니다.

공원에서 운동하시거나 담소를 나누시는 어르신들에게 마음세탁소 사업 안내와 반려식물에 대해 알려드리고 함께 만들어보며 집에서 함께 잘 키워보실 수 있도록 알려드렸습니다.

본인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 명칭을 식물 이름으로 븉여 고향이 그리울 때 마다 불러보고 돌봐야겠다고 하신 어르신, 반려동물 대신 반려식물을 키워봐야겠다며 음식 이름을 붙이면 오래산다고 음식 이름을 식물에 붙여주신 어르신 등 모두 즐거워하시며 마음세탁소에 참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과 정서 안정을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

매월 마음세탁소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찾아가는 마음세탁소" 활동도 기대해주세요.